반려묘 위급상황 3가지

반려묘 키우면서 위급한 상황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면 위급상황 중에 위급

반려묘가 다리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대동맥 혈전증인 경우가 많다
심장병에 의한 증상으로 심장이 기능을 잘 하지 못해서 만들어진 커다란 혈전이 허벅지 혈관을 막아서 혈액이 안 좋아서 생기는 일정의 마비 형태의 질환이다
사용하지 못하는 다리를 만져보게 되면 차갑게 느껴지며 발바닥은 검은색이나 진한 파란색으로 보인다.
혈전이 막은 부위에 따라서 한쪽 다리만 사용을 못 할 수도 있고 양쪽 다 혹은 허리까지 사용이 힘들 수가 있다 사람으로 따지면 뇌졸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 발생하게 되면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예의 주시 해야 합니다.

2. 엎드려 입을 벌리고 개구 호흡을 하게 되면 위급한 상황

엎드려 입을 벌리고 금붕어처럼 입을 뻐금거리며 숨을 쉰다
편하게 엎드리거나 웅크리지 못하고 엎드려도 고개는 위로 치켜들고 가슴을 쭉 펴고 숨을 쉰다
배와 가슴이 크게 움직이며 숨을 쉬려고 노력을 한다
숨을 쉴 때마다 머리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며 숨을 쉬려고 노력을 한다
잇몸은 푸른색을 띠게 되며 발바닥은 핑크색이 아닌 어두운 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런 호흡곤란 이란 노력성 호흡은 보통 심장병에 의해 생기는 증상으로 폐에 물이 차기 시작해서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서서히 익사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심장병을 진단 받은 적이 있거나 심장병 호발 품종이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야 된다.

3.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위급한 상황

아주 가늘게 나오거나 방울방울 나온다면 응급은 아니나 병원에 데리고 가야 된다
소변을 거의 보지 못 하고 있다면 방광부터 소변이 나오는 곳까지 막힌 것(요도폐색)
하루 정도만 방치하면 방광에 오줌이 가득 차다가 요관을 타고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게 된다.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순간 순식간에 신장은 신수종이 생기면 영구히 망가져 버리게 된다. 화장실을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한다.
소변을 보려는 포즈는 취하지만 소변이 안 나온다
혈변을 본다. 소변을 볼 때 비명을 지른다. 급성 하부요로계 증후군이라고 한다.
하루라도 소변을 못 본다면 신부전과 요독증으로 사망 할수도 있다.